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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이 조선후기 불교와 다문화를 꽃피운 초의선사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착공한 유적지 복원사업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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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의 줄기와 다도해가 만나는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지난 97년 착공한 초의선사 유적지
복원사업으로 이름없는 야산이 역사의 현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S-U///초의선사가 난 자리에는 초가집모양의
생가가 복원됐습니다.///
유적지 맨 위에는 초의선사 좌상을 모신
단성사가 들어섰고 바로 아래쪽에 그의 작품과
다문화를 소개한 비디오 등을 선보인 기념전시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큰 인물이 난 고장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INT▶ 강만석(54) 주민
추사 김정희와 어울리면서도 그만의 서체를
고집하고 다문화를 정립한 초의 장의순 대사.
열반한지 210여년이 지난 오늘 그의 정신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INT▶ 박경빈 무안군청 관계자
무안군은 다문화관 건립과 조경사업 등 마무리공사를 추가로 벌일 계획입니다.
MBC뉴스 한승현◀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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