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지방은 오늘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흐린 뒤 오후부터는 차츰 개겠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와 독일과의 4강전이 펼쳐질 때
비는 오지 않을 것으로 보여
거리응원전에는 영향이 없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23도로 어제보다
4-5도가량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2-4미터로 높게 일겠고,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돼 항해하는 선박의 주의가 요망됩니다.
기상청은 내일도 구름만 많이 끼는 날씨가 이어지겠고, 다음주초에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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