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75살 서 모씨의 집에서 불이 나 45살 주 모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광주시 광천동에 사는 주씨가
서씨의 집 보일러실에서
몸에 불을 붙여 자살을 기도하다가
불이 서씨의 집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주씨는 어제 오후 감전사고로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갑자기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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