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결산(리포트)

황성철 기자 입력 2002-06-27 17:04:00 수정 2002-06-27 17:04:00 조회수 4

◀ANC▶

제6대 전라남도의회가 오늘 제173회 마지막

임시회를 개회하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도의회는 대과없이 주민대의 기관으로

임무를 다했으나 집행부에 대한 견제활동 미흡과 제몫챙기기식 의정활동으로 눈총을 사기도 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전라남도의회는 쌀값폭락에 따른 농가보전

재원을 마련해 국가정책에 반영되도록 하는 등

이지역 농민들과 아픔을 함께 했습니다



또한,전남도경관조례를 제정해 무분별한

난 개발을 방지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것도 성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5명의 도의원이 기초단체장에 당선돼는등 도의회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인터뷰(이윤석운영위원장)





그렇지만 4년동안 의회 고유권한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행정사무감사 등에 있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에 다소 소홀했습니다



입법활동의 경우 2백74건의 조례안이 처리됐으나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25건에 불과했습니다



예산심의는 집행부의 원안대로 거의 가결됐고 행정사무감소도 일부 의원을 제외하곤

심도있는 질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인터뷰(김종철의원)



다음달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제7대 전남도의회 초선비율이 70%에 이르면서

의정활동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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