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역량, 지역발전으로(R)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6-28 18:28:00 수정 2002-06-28 18:28:00 조회수 4

◀ANC▶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4강 신화가

광주에서 이뤄졌다는 데

지역민들은 크게 고무돼 있습니다.



이 분위기를

지역발전의 계기로 만들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광주문화방송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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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성지로 기억되던 광주가

"월드컵 4강의 성지'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구촌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8강전의

무대가 된것만으로도 광주는 세계인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김재철

월드컵 4강 신화는

직*간접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알리기에

톡톡히 공헌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제 거리 응원전에서 보여준

지역민의 하나된 힘을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고질적인 병폐를 바로잡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 임우진

◀INT▶ 양근서



이틀뒤면 성공리에 마감될 2002 한일 월드컵.



거리를 온통 붉게 물들였던 응원 열기를

이제 지역발전의 토대로 이끌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내일 아침 7시 30분에 녹화 방송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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