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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월드컵 대회에서 4강 신화가
광주에서 이뤄졌다는 데
지역민들은 크게 고무돼 있습니다.
이 분위기를
지역발전의 계기로 만들 방안을 찾기 위한
토론회가
오늘 광주문화방송 주최로 열렸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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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의 성지로 기억되던 광주가
"월드컵 4강의 성지'라는
또 하나의 이름을 얻었습니다.
참석자들은
지구촌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8강전의
무대가 된것만으로도 광주는 세계인에게
뚜렷한 인상을 남겼다고 평가했습니다.
◀INT▶ 김재철
월드컵 4강 신화는
직*간접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문화 알리기에
톡톡히 공헌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이제 거리 응원전에서 보여준
지역민의 하나된 힘을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고질적인 병폐를 바로잡는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INT▶ 임우진
◀INT▶ 양근서
이틀뒤면 성공리에 마감될 2002 한일 월드컵.
거리를 온통 붉게 물들였던 응원 열기를
이제 지역발전의 토대로 이끌어야 한다는 데 참석자들은 공감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내일 아침 7시 30분에 녹화 방송됩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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