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로변서 30대 남자 피살

이계상 기자 입력 2002-07-01 20:49:00 수정 2002-07-01 20:49:00 조회수 4

오늘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모 주유소 앞길에서

남구 방림동에 사는 38살 박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박씨를 흉기로 마구 찌른 뒤 광주천 쪽으로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이 남자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대로변에서 대담하게

이뤄진 점을 미뤄 원한에 의한 것이거나 우발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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