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6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학동 모 주유소 앞길에서
남구 방림동에 사는 38살 박 모씨가
흉기에 찔려 숨졌습니다.
경찰은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박씨를 흉기로 마구 찌른 뒤 광주천 쪽으로 달아났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이 남자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대로변에서 대담하게
이뤄진 점을 미뤄 원한에 의한 것이거나 우발범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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