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전남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광주시가 재해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오늘과 내일사이
태풍의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기상 예보에 따라 중장비 174대와
양수기 350여대 등 복구장비를
확보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군경의 협조를 받아
구조대와 헬기 등의 동원체제를 마련하고
이재민 수용시설을 점검하는 등
인명구조 대책을 세워두고 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은
오늘 광주 지하철 턴키 1,3 공구 현장과
광산 지역 배수 펌프장을 잇따라 순시하고
재해 예방대책을 점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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