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 날씨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07 15:40:00 수정 2002-07-07 15:40:00 조회수 0

태풍이 물러난 광주와 전남지방은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휴일인 오늘 광주지방은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28.5도까지 오르는

후텁지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광주 황룡강과 무등산 등

산과 계곡에는 휴일을 맞은

행락객들로 붐볐습니다.



태풍이 지나 간 농촌지역에서는

병해충 방제 작업으로 분주했고

해안과 도서지방 주민들은

태풍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기상청은 목요일인 오는 11일

한두차례 비가 내린 뒤

주말에는 다시 무더위가

찾아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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