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 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달 광주,전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은
0.51 퍼센트로
전달보다 0.27 퍼센트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같은 어음부도율은
지난 해 10월 이후 7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이는 주식회사 오성산업과 옥당주택건설 등
이미 부도가 난 업체의 고액 당좌수표가
교환 회부됐기 때문입니다.
또 부도업체 수도
지난 5월 11개 업체에서
지난 달에는 20개 업체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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