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서비스 파업 강도 높여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6-18 19:04:00 수정 2002-06-18 19:04:00 조회수 0

지난 10일부터 부분 파업을 벌여온

현대자동차 서비스 노조가

오늘 하루 사실상 전면 파업에 들어갑니다.



광주지역 현대자동차 서비스 노조원

100여명은 회사측과 임금 협상에

접근을 보지 못해 오늘 오전 2시간만

근무하고 전면 파업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기아자동차 노조도 중앙 노동위원회에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오는 21일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하는 등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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