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정부가 주도한다-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6-24 10:05:00 수정 2002-06-24 10:05:00 조회수 4

◀ANC▶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방식이

해양수산부의 적극적인 의지에 따라

정부주도로 가닥을 잡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배후지 개발을 위한 첫삽을

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배후부지개발 기획단이

발족한 것은 지난해 4월,



정부측의 제 3섹터 개발방식 요구에 따라

출범했던 배후지 기획단의 취지와는 달리

광양항 배후부지가 정부주도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광양항의 조기개발과 조성단가를 낮추기 위해

정부예산을 집중적으로 투자한다는 것입니다.

◀INT▶

해양수산부가 오는 2천8년까지

광양항 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기획예산처에 요구한 예산은 2천5백억원,



기획단이 요구해온 교량과 도로시설비

천70억원은 물론 토지조성비 천4백억원을

웃도는 금액입니다.



(STAND-UP)

해양수산부의 요구대로 정부예산이 통과되면

대략 천4백억원이 소요될 토지조성비

조달을 위해 논의됐던 3섹터개발 방식은

원점으로 돌아가 정부주도로 전환됩니다.

◀INT▶

이같은 내용은 지난 20일 서울에서

전국 항만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워크샵에서

재확인됐습니다.



광양항 배후단지조성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용역이 다음달 중순 마무리되면

정부의 사업비 반영과 함께 내년부터

조성공사가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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