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 유치 여수 불리하지 않다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27 09:25:00 수정 2002-06-27 09:25:00 조회수 0

◀VCR▶

세계박람회 여수시 유치위원회가

BIE 실사결과 여수가 불리하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반박하고 있습니다.



여수시 유치위는 최근

여수가 모스크바나 상하이 등 경쟁도시에 비해 교통이나 숙박시설 등 인프라가 미흡해

유치가 어렵다는 언론 보도가 있었으나,

이는 평가서의 일부 단면만을 부각시킨것이라며

부인했습니다.



유치위는 실사단 평가 결과

여수 박람회 개최계획은 BIE 규정에 부합하고

낙후지역 개발이라는 개최이념에도 맞아

상해, 모스크바와

동등한 지위에서 경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음달 2일 파리에서 열리는

BIE 총회에는 전윤철 경제부총리와

박태영 전남지사 당선자등이 참석해

박람회 유치를 위한

외교적 노력을 경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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