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완도군수가

민주당 후보경선 과정에서 금품을 살포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검은

전 민주당 완도읍 협의회장 43살 김모씨등

4명이 민주당 완도군수 후보 경선과정에서

김 군수로부터 340만원을 받았다고

고발해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다음

김 군수를 상대로 사실 확인 작업에 들어가

금품살포 혐의가 사실로 드러날 경우

사법처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