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3기 시도 협력 관건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7-04 19:23:00 수정 2002-07-04 19:23:00 조회수 0

민선 3기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일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민선 2기 때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공통 현안 해결을 위해

광역 행정협의회를 구성했지만

실질적인 공조를 이뤄내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선 3기

시도 지사가 공약한 공동 기구도

협력 의식이 선행되지 않는다면

옥상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함께 재정 문제 등을 둘러싼

자치구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조정 능력을 회복하는 일도

광주시의 과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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