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ＶＣＲ▶

태풍 라마순이 북상하면서 광주.전남지역에

강한 바람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지역과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전해상은

오늘 오후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면서

태풍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이시각 현재까지 내린 비는

고흥 106.5 밀리미터를 최고로

신안 102.5, 목포 74.5 여수 73

광주 29밀리미터의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드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까지가 고비라며,

이 기간동안 50에서 백밀리,

곳에 따라서는 2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목포와 여수항에서 출항하는

모든 선박의 운항이 통제됐고

광주와 목포,여수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중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