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성 질병 주의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06 16:35:00 수정 2002-07-06 16:35:00 조회수 0

태풍과 함께 장마가 시작되면서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등

수인성 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심한 복통과 고열, 구토가 이어지는

세균성 이질은 전염성이 강해

오염된 물을 통해 빠르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고열과 함께 뇌수막염등 합병증이

생길수 있는 장티푸스와

위생 상태가 불량해지는 수해지역에서는

식중독도 흔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전염병을 막기 위해서

물은 항상 끓여먹고 물에 젖은 음식물을

아깝더라도 버리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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