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히딩크에 명예 시민증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23 23:17:00 수정 2002-06-23 23:17:00 조회수 0

광주에서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대표팀 선수들에게 광주시가 명예 시민증을

주기로 했습니다.



박광태 광주시장 당선자는

월드컵 4강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취임 이후 히딩크 감독과

대표선수 전원에게 명예 시민증을

전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또 광주시내 거리 한 곳을

히딩크로로 이름 붙이고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이름도

히딩크 경기장으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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