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이 청소년들의 문화.체육.놀이 공간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 상무지구에
지난해 9월 문을 연 학생교육문화회관의 이용객이 지금까지 9만7천여명에 이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관 초기 하루 200여명에 그쳤던 이용객수는 현재 450명 수준으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광주.전남지역에서 한 건물에 도서관과 공연장, 수영장, 비디오 감상실, PC방등 문화.체육.놀이 공간을 모두 갖춘 다기능.다목적 시설은 이곳이 처음입니다.
이 문화회관은 청소년에게는 체육과 놀이 등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만들어 주고
지역주민에게는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교육청이 3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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