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불법 풍속업소 72곳 적발

김건우 기자 입력 2002-06-27 10:46:00 수정 2002-06-27 10:46:00 조회수 4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6일 밤부터
어제 새벽까지 광주.전남지역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을 벌여 모두 72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유형별로는 윤락행위가 1건,
사행행위 2건, 미성년자 상대 영업 14건,
무허가 영업 8건, 변태영업 16건등입니다.

경찰은 이 가운데 업주 56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나머지 16개 업소는 행정기관에
통보해 행정처분토록 했습니다.

광주 북구 신안동 D노래방 업주 홍모씨는 시간당 2만원씩을 주기로 하고
김모씨 등 주부 4명을 노래방 도우미로 고용해 영업하다 적발됐습니다.

또 광주 동구 계림동 T음식점은 청소년인
18살 윤모군 등 3명에게 술을 팔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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