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이 본격화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호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을 위한 민간투자시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민간투자 사업시행자인 호남복합물류는 토지매입을 거쳐
오는 9월 공사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호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장성군 서삼면 용흥리 일대에 16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것으로 총 3천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됩니다.
건설교통부는 호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연간 1200억원의 물류비 절감효과와 6천300여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