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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백종류의 농약이 보급되면서 기대한 효과를 보지못한 농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제조회사들이 토질등 환경여건은 무시한채 제품판매에만 힘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장용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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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제초제농약은 크게 전멸성과 선택성으로
구분됩니다.
독성이 강한 전멸성은 제2의 환경오염때문에
줄어든 대신 선택성 잡초 제거용 농약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선택성 제초제가 논의 토양이나 잡초의
특성등이 고려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영암군 윤모씨는 다른주민과 함께 간척지논 수만평에 올해 출시된 s회사의 제초제를 뿌렸습니다.
그러나 피를 모두 제거할 수있다는 농약사의 말이 사실과달라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합니다.
◀INT▶ 윤모씨(농민)
다른 농민들도 수많은 종류의 농약이 보급되면서 오히려 혼란스럽다고 말했습니다.
◀INT▶ 농민
반면 제조회사와 농약사는 문제의 제초제는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INT▶ 농약사주인
한편 농민 윤씨는 회사측의 명확한 해명이 없을경우 법적소송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U)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농약의 가지수는
수백종에 달합니다.이래저래 농민들은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mbcnew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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