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탄압 규탄 투쟁

이재원 기자 입력 2002-07-05 17:17:00 수정 2002-07-05 17:17:00 조회수 0

민주노총이 정부와 사업주측에

노동탄압 중단과 장기투쟁 사업장 문제의

해결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광주전남 지역본부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월드컵 동안 파업 자제의 대가가

노동탄압으로 돌아왔다며

연대파업과 도심집회 등을 통해

대정부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민주노총은

7월 한달 동안 매주 목요일 광주 지방노동청과 각 노동사무소 앞에서 정부의 노동탄압을

규탄하는 선전전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은 광주 전남 지역에서

보워터 한라제지등 10여개 사업장에서

노조가 장기 투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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