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운동이 중반을 넘어서면서
혼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최근 서구와 북구,광산구를 중심으로
불법 선거운동이 급증하고 있다며
오늘 광주시 전역에 선거법 위반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광주시 선관위는 선거운동이 시작된 이후 35건의 불법 선거운동을 적발해
7건을 고발하거나 수사의뢰했고
22건을 추가로 적발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특히 광산구에서는 선관위 감시원이 선거운동원에게 폭행을 당하고
북구에서는 돈봉투가 발견되는 등
혼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