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건설공사 안전소홀 여전

한신구 기자 입력 2002-06-10 10:10:00 수정 2002-06-10 10:10:00 조회수 0

◀VCR▶

도내 건설공사 현장들이

안전 시설을 갖추지 않는 등

공사장 관리를 소홀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46개 건설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40%가 넘는 21개 현장에서 안전시설과

노면정리 미흡등으로 29건이 적발됐습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불필요한 구조물 설계와

시공 등 관리 미흡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시설을 갖추지않고

우기에 대비하지않은 경우도 6건이나 됐습니다.



도는 적발된 29건 가운데

27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2곳은 주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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