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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건설공사 현장들이
안전 시설을 갖추지 않는 등
공사장 관리를 소홀히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최근
도내 46개 건설현장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 결과
40%가 넘는 21개 현장에서 안전시설과
노면정리 미흡등으로 29건이 적발됐습니다.
적발 내용을 보면 불필요한 구조물 설계와
시공 등 관리 미흡이 19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전 시설을 갖추지않고
우기에 대비하지않은 경우도 6건이나 됐습니다.
도는 적발된 29건 가운데
27건에 대해서는 시정조치를 내리는 한편
2곳은 주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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