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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가 하루앞으로 다가왔으나
전남지역 10여군데에서는 민주당 후보와 무소속
간의 접전이 벌어지고 있어서 아직까지 섣불리
어느누구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탭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VCR▶
S/S
6.13 지방선거가 코앞에 다가왔지만
도내 일선 시.군의 절반이상이 아직까지 판세를
가를수 없습니다
전라남도 도지사 선거전은 박태영 민주당
후보의 우세속에 무소속의 송재구.송하성
한나라당 황수연 후보가 추격하는 형국입니다
전남지역 22개 시군 가운데 민주당 후보가
확실히 우세한 곳은 장성과 보성,해남,함평,
무안 등 5군뎁니다
그렇지만 여수와 화순,강진,완도 등지에서는 무소속 후보들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나머지 13개지역에서는 기초단체장 자리를
놓고 민주당후보와 무소속후보간에 한치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인터뷰(배기운선거대책본부장)
이에따라 각 후보진영에서는 부동층의
표심이 막판대세를 가를 것으로 보고 오늘 하루
밑바닥 표심잡기에 총력을 펴고 있습니다
민주당후보들은 6.13 지방선거가
연말 대선의 전초전임을 강조하고 다시한번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무소속후보들은 이번만큼은 정당보다는 인물보고 투표를 해야 한다며 젊은 층의 투표
참여를 권유하고 있습니다
한편,현재까지도 지지자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부동층은 50%가 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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