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나라 월드컵 대표팀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는 분위기가

오늘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대표팀이 8강에 오를 경우

광주에서 8강전을 치르게 돼

벌써부터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수인 기자



◀ＥＮＤ▶



-이펙트 '대~한민국'-



태극 전사의 16강 진출은

오늘 점심 밥상까지 뜨겁게

달궜습니다.



무료로 음식을 내놓은

광주시내 한 식당에는

벌써부터 8강 진출을 염원하는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이펙트 '8강 피이팅'-



우리 대표팀이 8강에 진출할 경우

광주에서 8강전을 치르는 만큼

승리를 향한 시민들의 염원도

어느 도시들보다 뜨겁습니다.



◀ＩＮＴ▶

◀ＩＮＴ▶



광주 월드컵 경기장의

8강전 입장권도 동이 났습니다.



어제까지만해도 3천장 가까이

남아 있던 입장권이

어젯밤 우리 대표팀의

조 1위가 확정되자 순식간에 매진됐습니다.



광주시도 오는 22일

광주에서 열릴 8강전에 대비해

일찌감치 준비 태세에 들어갔습니다.



특히 전국의 응원단이

광주로 몰려 올 경우에 대비해

도청 앞이나 염주 체육관 등에

대규모 장외 응원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ＩＮＴ▶윤광호 단장



온 국민의 염원이었던 16강 진출,



태극 전사들이 이룬 반세기만의 감격은

이제 8강전을 향한 더욱 뜨거운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