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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에
오염물질을 배출한 17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영산강 환경관리청은 지난달
환경오염 배출업체 188곳을 지도단속해
17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청은 적발된 업체 가운데
폐기물 보관기준을 위반한
무안군 청계면 한 업체등 6개 업체를 고발하고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를 기록하지않은 11개 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처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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