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광주시 양림동 한 원룸 화장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30대 남자는
폭행을 당해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자신의 후배인
34살 박 모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함평군 엄다면 47살 이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15일밤 후배인 박씨가 술에 취해 자신에게 반말을 한다는 이유로
박씨의 얼굴과 복부를 폭행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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