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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광주 비엔날레가, 이제 폐막
10일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번 광주비엔날레는 시간이 흐르면서
완성도가 높아지는 작업들이
많은점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점차 페막을 앞두고 마무리되고 있는
과정 예술작업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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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비엔날레 프로젝트1 전시장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리는 유실물보관소.
기능성을 띈 이 작품은 시간이
흐르면서 분실물 보관 선반에는 관객들이
잃어버린 물건으로 꽉 채워졌습니다.
개막때의 텅빈것과는 대조를 이룹니다.
분신물을 찾으러온 관객은 자신의 얼굴과
찾은 물건을 촬영해 흔적을 남겼습니다.
관객과 작가와의 색다른 만남을 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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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 흰벽에 지속적으로 페인칠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네드코 솔라코브의
작품도 원래의 벽면 색깔은 거의
사라 졌습니다.
개막부터 폐막때까지 전시공간의 주어진
벽을 흰색과 검정색으로 번갈아 칠하는
이작품은, 현대인들의 삶에 대한 판단기준
에 대한 의문을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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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깃발과 함께 재봉틀 2대와 작업테이블이 놓여진 전시공간.
매주 두차례 작가들이 보내온 디자인에
따라 재봉사가 깃발을 제작해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공간 역시 개막때보다 새롭게 제작한 설치물로 빼곡히 들어 찼습니다.
이 작품은 전세계적으로 동질화되고 있는
사회에서의 정체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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