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나라축구가 이탈리아를 꺽고

8강진출의 신화를 이룩하면서

광주지역의 월드컵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보돕합니다.◀ＥＮＤ▶







◀ＶＣＲ▶



광주 월드컵경기장 앞엔 8강전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우리나라가 이탈리아를 꺽고

8강진출이 확정된 직후부터 전국각지에서 모여든 열성팬들은 아예 돗자리를 깔고

밤을 세우고 있습니다.





◀ＩＮＴ▶





현장판매는 없다는 월드컵조직위원회측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끝까지 기다리겠다는 태셉니다.





◀ＩＮＴ▶





월드컵관련 상품들은 아예 품절이 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붉은악마 티셔츠와 머리띠를 비록해

히딩크감독의 캐릭터인형등 인기상품은

바닥난 상탭니다.





◀ＩＮＴ▶





한백화점에서는 응원타올과 손태극기를 나눠주기로 하는등

유통업체마다 4강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해 월드컵분위기를 뜨겁게 돋구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은

스페인과의 8강전이 열리는 모레를

임시휴교일로 정했습니다.



광주시와 경찰도

전국에서 50만명이상이 몰려와 길거리응원에

나설 것으로 보고 비상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8강전을 하루 앞둔

내일부터는 우리대표팀과 붉은 악마응원단이

광주에 입성하면서

광주의 월드컵 열기는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