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광주에서 계속된다 (수퍼)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19 19:24:00 수정 2002-06-19 19:24:00 조회수 0

◀ANC▶

월드컵 8강 티켓을 거머쥔

태극전사의 신화는 오는 22일

광주에서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이 스페인과

4강을 다투게 될 광주에는

최대 50만명의 응원단이 모여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수인 기자



◀END▶





◀INT▶4강 간다

◀INT▶우승한다



8강 신화를 일궈낸

태극 전사들의 거침없는 질주



또 하나의 신화를 만들어 낼

감격의 릴레이는 광주까지 넘어왔습니다.



스페인과 4강을 놓고 격돌하는 오는 22일

최대 50만명의 응원단이 시내 전체를

붉게 뒤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



거리 응원전을 위해

대형 엘이디 전광판 6개가

금남로와 쌍암공원 일곡공원 등에

추가로 설치됩니다.



또 서울과 광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열차가 증편되고

경기장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도

늘어납니다.



광주시는 붉은색 응원복과

소형 태극기 만개를 입장객들에게

나눠줄 예정입니다.



◀INT▶김귀만 국장



광주시내 모든 초중고등학교는

8강전이 열리는 날을 임시 휴교일로 정하고

학생들에게 응원장에서 체험 학습을

하도록 했습니다.



광주시청을 비롯한 각급 기관과 기업들도

4강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임시 휴무나 단축 근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박수인)

앞으로 사흘 뒤 태극전사들의

신화 창조가 이어질 광주벌은

전국민의 염원과 세계의 관심으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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