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민 열 명 가운데 9명 이상이
한국의 월드컵 4강 진출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사회조사연구소가
시민 천 3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7 퍼센트가
한국이 스페인을 꺾고 월드컵 4강에 진출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응답자의 58 퍼센트는
한국팀이 결승까지 무난히 진출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운이 좋아 결승까지 진출할 것이라는
답변까지 포함하면 응답자의 91 퍼센트가
결승 진출을 예상했습니다.
광주시가 한국이 4강에 진출할 경우
광주 시내 길 하나를 히딩크로라고 이름붙이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66 퍼센트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