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 환경관리 업무의
자치단체 이관이 준비 부족때문에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환경부는 다음달
산업단지 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권한을 광역 자치단체로
이관할 예정이었지만 이를 위한
시행령 개정이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광주시는
490개 업체를 관리하기 위한 인력과
10억원에 이르는 장비 구입 예산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오는 9월까지
관련 시행령 개정과 부처 협의를 마친 뒤
9월 하순쯤 업무를 이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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