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비수기 매출증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6-27 09:22:00 수정 2002-06-27 09:22:00 조회수 4

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이 6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특수로 인해 매출이 신장세를 기록 했습니다.



광주지역 대형 백화점들은,

6월은 비수기로 매출이 가장 낮은때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보다 평균

10%이상 늘어났습니다.



이중 신세계 백화점은,

이번 6월 하루 평균 매출이 8억5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상승했습니다.



매출 품목의 상승세를 주도한것은,

대형 프로젝트빔등의 가전제품과 스포츠웨어로

각각 45%와 120%의 신장세를 보여

월드컵 특수를 누렸습니다.



광주빅마트도 전체적으로 8%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월드컵때 고객감소를

예상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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