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유통업체들이 6월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특수로 인해 매출이 신장세를 기록 했습니다.
광주지역 대형 백화점들은,
6월은 비수기로 매출이 가장 낮은때임에도
불구하고 백화점 매출이 지난해보다 평균
10%이상 늘어났습니다.
이중 신세계 백화점은,
이번 6월 하루 평균 매출이 8억5천여만원으로
지난해보다 11%상승했습니다.
매출 품목의 상승세를 주도한것은,
대형 프로젝트빔등의 가전제품과 스포츠웨어로
각각 45%와 120%의 신장세를 보여
월드컵 특수를 누렸습니다.
광주빅마트도 전체적으로 8%상승세를
기록했는데 이는 월드컵때 고객감소를
예상해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판촉행사를
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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