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배후지 개발 이견-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7-03 13:38:00 수정 2002-07-03 13:38:00 조회수 4

◀ANC▶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정부차원의 청사진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계부서별로 개발방식에 대한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막판진통이 예상됩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1단계 부두에 위치한

세방기업 터미널의 인접 항만관련부지,



관세자유지역 예정부지인 이곳 만5천평이

런던금속거래소 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말까지 관세자유지역으로

조기 전환됩니다.



광양항 배후부지를 관세자유지역은 물론

향후 경제특구로 지정해 국제금융,보험등

국제 비즈니스 센터로 조성하는 작업도

추진됩니다.



이같은 계획은 광양항 배후부지개발 용역

결과 발표를 앞두고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항만분야 실무자 회의에서 집중 검토됐습니다.



하지만 배후부지 개발방식에 있어서는

관계기관 사이에 적지않은 견해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광양항 배후지개발에

전액 정부출자를 주장하고 있으나

기획예산처는 지반개량공사 부문을

광양시와 컨테이너부두공단이

공동 참여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STAND-UP)

광양시 역시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참여에

강한의지를 드러내고 있어 이달 중순 예정된

배후지개발 용역결과 여부에

관계기관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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