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그동안 획일적으로 적용해오던
연체 대출금리를 차등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은행계정 19 퍼센트, 신탁계정 19.5 퍼센트로 고정돼있던 연체금리를 오늘부터
연체 기간이나 시장금리를 반영해서
고객마다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은행계정의
3개월 이하 연체 이자율이
17 퍼센트로 인하된 것을 비롯해
전체 연체 이자율이 1에서 2 퍼센트 포인트 정도 낮아졌습니다.
광주은행은 이와함께
이자를 납입하는 날의
연체이자를 받지않기로 했으며,
대출 금리도 기존의 기준금리연동 외에
시장금리 연동까지 전면 시행해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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