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나주시 남평읍 지석강에서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던 남자 2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흘째 실종자 수색작업은 벌여 온
나주소방서 소속 119구조대원들은
오늘 오전 11시쯤 사고지점에서
40여미터쯤 떨어진 강바닥에서
광주시 농성동 49살 이종경씨의 사체를 발견한데 이어 10분 뒤 바로 옆에서
65살 서육열씨의 사체를 찾아냈습니다.
발견 당시 이들 사체는
수심 2미터가 넘는 강바닥에 있는
바위에 걸린 채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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