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투*개표 차출 여전

조현성 기자 입력 2002-06-12 18:38:00 수정 2002-06-12 18:38:00 조회수 0

이번 제3회 지방선거에도

상당수의 교원들이 투개표 업무에

동원될 예정이어서 일선 학교마다 수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투개표요원으로 참여하게될

일선 대학과 학교 교원은

천 3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투개표 요원의 15 퍼센트로

선관위측은 이에대해 과거 선거때보다는

교원이 크게 줄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교원들이 개표에 차출되면 사실상 다음 날 정상수업은 불가능해진다며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