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3회 지방선거에도
상당수의 교원들이 투개표 업무에
동원될 예정이어서 일선 학교마다 수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투개표요원으로 참여하게될
일선 대학과 학교 교원은
천 3백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는 전체 투개표 요원의 15 퍼센트로
선관위측은 이에대해 과거 선거때보다는
교원이 크게 줄었다고 해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선 학교에서는
교원들이 개표에 차출되면 사실상 다음 날 정상수업은 불가능해진다며
근본적인 제도개선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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