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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동시지방선거과 관련해 고발과 진정이 봇물을 이루면서 선거후유증을 톡톡히
치루고있습니다.
돈과 흑색선전,위장전입등 선거판의 구태를
여실히 드러내고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우려했던대로 이번 선거가 끝나자
고발과 진정이 잇따르고있습니다.
마치 기다렸다는듯이 떨어진 후보나 당선된
후보 모두 약점과 비리 들추기에 나선 것입니다.
고발과 진정내용또한 가지각색입니다.
신안의 모 기초의원 당선자가 백80여명의
주민을 위장 전입시켰다고 고발하는가하면,
금품을 대량 살포했다는 진정도 있습니다.
또 목포시 모기초의원은 학력을 허위로
기재했고 또다른 후보는 선거구민을 상대로 무료로 방역소독을 해줬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INT▶ 고재엽 (목포경찰서 수사과장)
..각종 고발과 진정 접수..엄정하게 수사..
이번 6.13지방선거와 관련해 목포경찰에 입건된 선거사범은 후보 당사자를 포함해
모두 40여명,
이가운데 8명이나 구속되는등 이전보다
각종 부정과 탈법이 판쳤던 선거였습니다.
(s/u) 정치와 선거에대한 관심은 날로 떨어진
반면 혼탁과 타락으로 얼룩진 선거판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해 보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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