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우리대표팀과 스페인과의 8강전을 이틀 앞둔

광주는 월드컵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의 보돕니다.◀ＥＮＤ▶









◀ＶＣＲ▶



8강전이 열리는 광주 월드컵경기장앞에는

표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이틀째

밤을 세웠습니다.



현장판매를 하지 않는다는 조직위원회측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끝까지 기다리겠다는 태셉니다.





◀ＩＮＴ▶고명균





설마하던 우리대표팀의 8강경기가

광주에서 열리게 되자

시민들은 모두가 붉은 악마로 변하고 있습니다.



붉은 악마 티셔츠를 비롯한 응원용품들은

아예 바닥이 난 상탭니다.





◀ＩＮＴ▶정지현





광주시는 태극기와 스페인국기,

붉은 악마티셔츠 만벌을 준비해

경기당일 입장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분위기를 돋굴 계획입니다.



광주시민들은 이번 8강전에

민주성지 광주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전세계에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습니다.





◀ＩＮＴ▶





8강전이 열리는 광주에는 4강신화를 만들어야 한다는 시민들의 염원이

월드컵의 뜨거운 열기를 타고 주술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