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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주 5일 근무시대가 열립니다.
저희 목포문화방송은 오늘부터
주 5일 근무제가 우리 생활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점검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번째 순서로
금융기관의 주 5일근무제의 영향을
박영훈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END▶
이달부터 금융기관은 토요일에 창구업무를
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나 텔레뱅킹서비스가 가능하다지만 자동지급기를 이용한 입출금이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김용아*은행고객*
///돈 바닥나 못 찾을 걱정 앞선다////
한사람당 자동지급기 최고 인출액이 토요일은 7백만원,휴일은 3백만원인만큼,큰 돈이 필요한 업체나 고객은 주중에 미리 인출해야합니다.
당연히 갖고 있는 현금카드와
신용카드가 어떤 금융기관과 호환이 가능한지
파악해 두는게 편리합니다.
투신,증권사도 마찬가지여서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에 가입한 고객은 토요일에
돈을 찾거나, 입금할 수 없으며 환매신청도 불가능합니다.
◀INT▶강창원 지점장*현대증권 목포지점*
//은행과 똑같이 업무중단 유의.///
다만 공과금,신용카드 결제 등은 만료일이 토요일인 경우 그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됩니다.
금융기관은 현금 자동입출금기를 늘리고,
거점 점포를 정해 운영하는 등
주 5일근무에 따른 대책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지만 당분간 고객들의 불편과 혼란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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