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서군에 속해 있는 기아는
모두 8명의 올스타를 배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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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가 실시한 올스타투표
최종 결과에서 기아는 투수와 외야수 한자리를 제외한 포지션 전부문에서 올스타를 배출했고
장성호와 김상훈등 5명은 첫 올스타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에따라 기아는 감독추천선수로 뽑힌 투수 최상덕을 비롯해 9명의 주전선수가
2002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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