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야외 응원전이 펼쳐진
상무시민공원 등지의
공원잔디가 크게 훼손돼 정비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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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경기가 있을때마다 응원장소로 사용된
서구 상무시민공원의 경우 잔디의 70%가량이 고사해 복구비만 8천5백여만원이 소요되는등
당분간 시민휴식공간으로의 활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같은 현상은 광산구 쌍암공원등 야외응원전이 펼쳐진 녹지공간마다 비슷했으며
월드컵붐 조성을 위해 도로변에 게양한
태극기 만여장도 응원용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사라지는등 전체적으로 피해액만
2억원대에 이른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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