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오넬라 예방 추진

박수인 기자 입력 2002-06-08 17:04:00 수정 2002-06-08 17:04:00 조회수 0

일찍 찾아온 더위 속에

냉방기의 레지오넬라균에 대한

예방이 요구됩니다.



광주시는 대형 에어컨의 냉각수에서 발생하는 레지오넬라균을 예방하기 위해

오늘부터 오는 8월까지

대형 빌딩과 다중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냉각수를 정밀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이번 조사에서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냉방시설은

작동 중지 등의 조치를 내릴 계획입니다.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 레지오넬라 균은

고열과 설사 등의 증세를 일으키고

심하면 폐렴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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