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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또는 오늘) 실시되는 지방선거는
비례대표 투표가 새로 생겨 모두 5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합니다.
바뀐 선거방식을 민은규기자가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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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부터는 광역.기초 단체장과
광역.기초 의원외에 비례대표가 추가됩니다.
광역의회 비례대표 의원을 유권자가
정당에 투표하는 방법으로
선출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기존 넉장의 투표용지외에 한장을 추가해 모두 5장의 투표용지에 기표하게 됩니다.
투표용지는 각기 색깔을 달리해
혼란을 막았습니다.
먼저 광역.기초의원과 비례대표투표용지
석장을 교부받아 기표한 뒤
투표용지와 색깔이 같은 3개의 투표함에
따로 따로 넣읍니다.
그리고는 다시 광역.기초단체장 투표용지 두장을 교부받아 같은 방법으로 투표하면 됩니다.
◀INT▶박인환과장
(특히 이번선거에서는 종전과 달리 비례대표 시의회 의원선거는 정당에 투표하는 것으로
과거 선거와는 다른 점입니다.)
투표소에 갈 때에는 신분증이 없으면
투표에 참여할 수 없으므로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합니다.
특히 투표안내문에 기재되어 있는 선거인명부 등재번호를 적어 가면 본인을 확인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휠씬 단축할 수 있습니다.
지방선거는 지역사회 일꾼을 뽑는 일입니다.
무엇보다 소중한 주권을 포기하지 않는
시민의식이 필요합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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