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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인들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세계범선축제가 여수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바다를 향한 꿈과 도전'의 범선축제가
세계박람회 유치에 작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민주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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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우정' '바다를 향한 꿈과 도전'
여수 범선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일본-인천-목포-부산에서 펼쳐진
범선대회를 마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지막 기항지 여수항에 입항한 것입니다.
여수 범선축제에는
2010년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를 기원하는
해양인들의 염원도 함께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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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선축제를 위해 여수항에 특별 입항한
범선은 세계 5개국 10여척,
길이 백여미터가 넘는 2천 5백톤급 범선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는 물론
어린이들에게 해양에 대한 꿈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축제기간 시민 환영식과 2010년 세계박람회
홍보범선 결연식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잇따라 펼쳐졌습니다.
(s/u)바람에 힘으로 대양을 누비는 범선의
위용,
그 위용속에는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에
꿈도 함께 담겨져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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