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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결과 의원들이 대거 물갈이
된데다 여성의원과 진보정당의 진출이 돋보여
지역정가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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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결과 광주시의원과 전라남도의원이 대폭 물갈이 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16명의 현역 시의원 가운데
단 4명만이 살아 남았습니다
새로 시의원에 당선된 19명 중 9명이 구의원
출신이여서 구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55명의원 가운데 13명만이 재신임을 받았습니다
선수별로 보면 초선이 36명으로 가장 많고
40대가 다수를 차지하는 등 젊어져 의정활동에
새바람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경숙-도의원당선자)
또한,광역의원과 기초의원도 역대 의회
사상 가장 많은 여성의원이 배출됐습니다
광주시의회에 4명의 여성의원이 진출한 것을 비롯해 모두 15명이 광역과 기초의회에 입성했습니다
민주노동당출신 여성의원 2명이 비례대표
의원으로 확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들의 지방의회진출로 광주전남지역에 진보정당의 교두보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윤난실-시의원당선자)
초선의원의 대거진출과 여성의 정치기회
확대,진보정당의 출현등으로 지방정가가 어느때와 다른 분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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