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우리나라와 스펜인 선수단이 도착하면서
광주에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오늘 낮 12시 광주에 도착해
숙소인 프리마 컨티넨탈 호텔에 여장을 풀고 휴식을 취한 뒤 오후 5시부터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마무리 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페인 선수단도
오전 11시30분 전용기를 통해 광주공항에도착해
신양파크 호텔에 짐을 풀고 낮 1시부터
가벼운 몸풀기로 내일 결전을 대비했습니다.
양팀 선수단 도착에 맞춰
광주시내에는 선수단을 환영하고
한국팀의 4강 진출을 기원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월드컵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또 항공기와 열차, 그리고 버스편을 통해
붉은 악마를 비롯한 응원단이
광주로 속속 몰려들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