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열리는 광주8강전을 앞두고
우리대표팀은 체력회복과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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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12시,전용버스편으로 광주에 온
우리대표팀선수들은 다소 피곤한 듯
굳은 표정으로 숙소인 히딩크 콘티넨탈 호텔에
여장을 풀었습니다.
히딩크감독은 호텔 뒤 주차장에서
3백여명의 여학생들이 선수들의 이름을 부르며
환호성을 보내자 선수들이 2시부터 잠을 자야한다며 경찰에 이들을 진정시켜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선수들은 휴식을 마친 뒤 오후5시
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해
마무리회복훈련과 간단한 전술훈련 위주로
몸풀기에 나서며 내일 경기에 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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