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역 건설경기가 다소 나아지면서
건설 취업자수는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 정작
필요한 기능인력은 부족하고 임금이 상승해 광주전남 건설주택업계에 찬물을 끼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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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체제이후
서울서 활동했던 건설 숙련공들이 지방으로 내려왔다가 최근 주택건설경기가 살아나면서
다시 서울로 올라가 지역에서는 전문기능인력의
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미장과 타일,방수 등 숙련공이
부족하면서 이들 숙련공의 하루 임금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 20%가량 인상됐습니다
숙련 기능인력의 부족과 함께 야간작업이
성행해 이지역 각종 공사의 부실시공과 품질저하,채산성 악화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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